[UFC] 아만다 누네스, “ATT와의 결별은 내가 원하는 방향의 체육관을 열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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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만다 누네스, “ATT와의 결별은 내가 원하는 방향의 체육관을 열기 위해서이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2.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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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가 자신의 체육관을 설립하기 전 아메리칸 탑 팀을 떠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아만다 누네스가 2021년 12월 11일 옥타곤에 들어갔을 때, 그녀가 줄리아나 페나에게 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몇몇 전문가들은 페나가 누네스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네스가 그 경기에서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페나는 이 싸움에서 누네스를 상대로 우위에 설 수 있는 답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 답에 결과로 페나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 되었다.

이 경기의 결과가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왔지만 누네스와 관련된 충격적인 일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누네스는 자신의 아내이자 동료 UFC 선수인 니나와 함께 자신의 체육관을 차리기 위해 아메리칸 탑 팀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아만다 누네스는 ATT와의 결별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체육관을 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누네스는 "내가 말했듯이 나는 코치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내가 체육관을 열고 싶다고 했을 때 공공 체육관을 열겠다고 한 적은 없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열고 싶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아만다 누네스는 환경의 변화가 자신이 당면한 일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가 현재 집중해야 할 일은 줄리아나 페나와의 재대결이다. 올해 어느 시점에 밴텀급 타이틀을 놓고 두 사람이 다시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누네스와 페나는 The Ultimate Fighter 시즌 30에서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촬영은 2월에 시작되며 이번 시즌에는 여자 플라이급과 남자 헤비급이 2022 TUF 우승과 UFC 계약을 따내기 위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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