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아만다 누네스, 자신의 체육관을 설립하기 위해 American Top Team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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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만다 누네스, 자신의 체육관을 설립하기 위해 American Top Team과 이별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1.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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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는 자신의 체육관을 만들고 설립하기 위해 2014년부터 훈련해온 American Top Team을 떠났다.

댄 램버트는 2001년에 American Top Team을 설립했다. 그의 비전은 MMA 선수들이 한 지붕 아래서 모든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훈련 시설을 짓는 것이었다. ATT의 주요 아카데미는 플로리다주 코코넛 크릭에 있지만 미국 전역에 다른 제휴 아카데미가 있다.

아만다 누네스가 American Top Team을 떠난다는 소식은 라파엘 마리뉴가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아만다 누네스는 자신의 파트너이자 UFC의 스트로급 경쟁자인 니나 누네스와 함께 플로리다에 남아 있는 동안 자신만의 팀 시설을 구성할 의도로 American Top Team 시설을 떠난다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의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 아만다 누네스는 역대 최고의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UFC 2체급 챔피언이 된 최초의 여성이다.

누네스(21승 5패 MMA)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69 대회에서 줄리아나 페나(11승 4패 MMA)에게 충격적인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게 되면서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을 내줬다.

데이나 화이트는 페나에게 패한 누네스의 상황에 대해 "맷 세라와 조르주 생피에르의 경기와 같은 임펙트이다. 줄리아나는 항상 자신을 믿었고 이 싸움에서 이기면 이길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이다. 기자 회견에서 들었고 이 경기가 일어나기 몇 달 전에 들었다. 그리고 그녀가 해냈다. 이것이 이 스포츠를 매우 놀랍게 만드는 것 중 하나이다." 라고 말했다.

화이트는 두 선수의 재대결에 대해 원한다면 큰 싸움이 될 것임을 전망했고 기대하고 있는 눈치이다. 아만다 누네스는 자신의 체육관을 설립 후 다시 한 번 줄리아나 페나와 재경기를 치룰 것인지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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