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결단식 개최 "금메달 1~2개 , 종합순위 15위 목표 "
상태바
'베이징 동계올림픽' 결단식 개최 "금메달 1~2개 , 종합순위 15위 목표 "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26 02: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사진 : 연합뉴스 제공

 

[FT스포츠] 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개막을 열흘 앞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 날 결단식에는 본부 곽윤기(쇼트트랙),정재원(스피드스케이팅), 김은정(컬링)등의 선수 32명과 지도자 14명 등이 참석했다.

제 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는 본부 임원 25명, 경기 임원 3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대응팀 5명 , 선수 63명 등 총 124명을 파견한다.

이날 행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김부겸 국무총리 격려사 , 이채익(국민의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담사는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진행했다. 또한 ,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들도 참석했다.

답사가 끝나고 지난해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선전한 안산, 김제덕(이상 양궁), 황선우(수영), 전웅태(근대5종), 신유빈(탁구), 여서정(체조), 김민정(사격), 박상영(펜싱)의 응원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 선수단은 28일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시작으로 2월 13일 봅슬레이 선수단까지 차례로 일정에 맞춰 중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 지역에서 2월 4일부터 20일까지 7개 종목 ,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 은메달 8개 , 동메달 4개로 종합 순위 7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획득, 종합순위 15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