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프리지아(24·송지아)가 예능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따르면 프리지아가 촬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녹화분은 1월 중 방영 예정이다.
유튜버, 모델, 방송인 등 종횡무진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매니저와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11일 스포티비 뉴스 취재에 따르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이영지, 강예원과 함께 출현한다고 보도했다. 오는 13일 녹화 예정이다.
프리지아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현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에서 솔로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 표현과 스킨십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프리지아는 모델 겸 헬스 트레이너 김현중과 뜨거운 사랑의 마침표를 찍고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8일 8화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영했다.
'솔로지옥'은 최근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1위, 전세계 TV쇼 부분 10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인 프리지아는 팔로어와 유튜브 구독자 수가 급증하면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연예인급 뛰어난 미모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함께 정감있는 부산 사투리로 전하는 솔직하면서도 쿨한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본격적인 예능 프로그램 섭외와 출연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진정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자리 매김한 프리지아의 앞으로행보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