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 확진 여파로 지상파 3사 연말 예능 시상식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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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코로나 확진 여파로 지상파 3사 연말 예능 시상식도 영향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2.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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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유재석
사진 = MBC 유재석

[FT스포츠] MC 유재석의 코로나 19 확진 여파로 예능 프로그램 및 지상파 3사 연말 예능 시상식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날 MBC TV 예능 '놀면 뭐 하니?' 측은 유재석의 코로나 19 확진 여파로 '도토리 페스티벌'을 취소했다.
MBC는 "유재석씨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으로 놀면 뭐 하니 출연자 포함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15일 예정된 도토리 페스티벌은 전면 취소·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MC를 맡고 있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녹화는 이번 주에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주 방송은 기존 녹화분으로 진행된다. 추후 일정은 다시 안내한다.

매주 월요일에 녹화하는 SBS TV 예능 '런닝맨'은 당분간 유재석 없이 진행해야 한다. 
유재석은 이날 이 프로그램 녹화 참여 전에 코로나 19 검사를 해서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오는 18일 예정된 'SBS 연예대상'에는 참여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KBS 연예대상'엔 유재석이 빠르게 완치되면 참석이 가능하다.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완치 판정 이후로 예상되는 만큼 참여하는 데 문제가 없다.

안테나 관계자는 "SBS 연예대상 참석은 힘들 것"이라며 "이후 상태에 따라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KBS·MBC 연예대상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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