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측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런닝맨 녹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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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측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런닝맨 녹화 불참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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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인스타그램 제공
송지효 인스타그램 제공

 

[FT스포츠] 배우 송지효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불참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측은 1월 21일 "17일 프로그램 녹화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코로나 19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코로나 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24, 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도 불참을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10일 자가격리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송지효는 어린 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바쁜 촬영 일정 중, 체력 회복이 절실했던 상황 속 링거를 맞은 후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으로 응급실을 내원해 치료받은 기록이 있습니다. 항생제 관련 치료 이상반응이 반복되어 왔다"며 "담당 주치의의 장시간 숙고 및 소견에 따라 신중하면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었기에, 이유와 더불어 현재 백신 미접종자인 점도 함께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방역 당국의 협조 요청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 '런닝맨' 출연진들과 스태프들 전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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