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예능 '이번엔 언니들이다' 마녀체력 농구부 2월 15일 첫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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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예능 '이번엔 언니들이다' 마녀체력 농구부 2월 15일 첫 방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1.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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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경은/KBL, 현주협/KBL, 정형돈/나무위키
사진= 문경은/KBL, 현주협/KBL, 정형돈/나무위키

[FT스포츠] JTBC는 다음 달 첫 방송을 목표로 새 여성 농구예능 ''언니들이 뛴다- 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가 다음 달 첫 방송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육 예능은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를 잇는 JTBC의 새 스포츠 예능으로 역대 최초로 여성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 농구 예능이 될 전망이다.
송은이를 필두로 장도연, 고수희, 임수향, 옥자연, 별, 허니제이, 박선영이 농구부 주전 선수로 합류했으며, 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문경은과 현주엽이 각각 감독과 코치를 맡았다. 개그맨 정형돈은 농구부의 매니저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구를 매개로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지치지 않는 마녀 같은 체력을 발견하면서 펼쳐질 농구 도전기다. 특히 8인의 언니들은 혼자서는 힘든 체력 단련도 한 팀으로 뭉쳐 즐겁게 만끽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는 JTBC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들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라서 더욱 관심을 높인다.

앞서 SBS에서는 여성 축구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론칭 후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어, '마녀체력 농구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마녀체력 농구부’ 제작진 측은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연예계 대표 언니 8인이 모였다. 운동을 못 해도 뻣뻣한 몸치여도 걱정하지 않는다. 기초부터 천천히 생활 체육 느낌으로 차근차근 진행될 예정이다. 8인 언니들이 만성 근육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파란만장한 농구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과연 '마녀체력 농구부'가 '골 때리는 그녀들'과 함께 여성 스포츠 예능 대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성 농구 역시 축구에 이어 열풍으로 번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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