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밀가루 끊으면 몸에서 생기는 변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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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밀가루 끊으면 몸에서 생기는 변화 5가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1.1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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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몸 건강 관련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밀가루 끊기를 고민한적이 있다.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밀가루를 과다 섭취할 경우 몸 속에서 지방으로 변해서 지방으로 축적된다.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축적되면 비만 뿐만 아니라 혈관질환, 심장병, 탈모, 피부 트러블까지 생길 수 있다.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등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밀가루 음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들이 많다. 특히 밀가루 음식을 원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면이나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도 많다.

이러한 밀가루 음식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식사 후 소화가 더디거나 속이 불편하다면 밀가루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밀가루 끊으면 몸에서 생기는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소화불량 해소

식사 후 이유없이 속이 미식거리거나 불편했다면 당장 밀가루를 끊는 것을 권장한다. 음식의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 흰 밀가루 속 글루텐은 소화장애와 장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밀가루를 끊게 되면 글루텐 섭취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소화불량도 줄어들고 배변활동이 활발해져서 더이상 더부룩한 기분이 느껴지지 않는다.

▶ 피부가 좋아진다

밀가루는 소화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체열이 생기고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된다. 이는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이고 여드름 또한 악화된다.

만일 밀가루를 끊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혈색이 밝아질뿐만 아니라 각종 트러블 또한 눈에 띄게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 몸이 가벼워진다

자주 먹는 피자, 햄버거 등 각종 인스턴트 음식은 대부분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이는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칼로리 음식이기 때문에 비만을 초래한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지방으로 변해 금세 축적되어 뱃살을 얻게 된다.

밀가루를 끊으면 복부의 군살이 줄고 몸이 가벼워진걸 느낀다.

▶ 과식이 줄어든다

우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빠른 정제된 밀가루 음식.

밀가루 음식으로 식사를 하면 헛배가 불러서 금새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입이 심심해져 무언가를 또 먹고 싶어진다.

하지만 밀가루가 아닌 다른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면 적정량을 섭취하게 되고 포만감도 충분하게 느껴 과도한 과식을 막을 수 있다.

▶ 신체 불균형 해소

하체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밀가루이다.

밀가루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몸을 차갑게 만든다. 

평소 운동을 아무리 많이 해도 하체 살이 빠지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특히 밀가루 음식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면 신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단, 밀가루·탄수화물을 끊는 방법에도 적절한 요령이 필요하다.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탄수화물 공급이 한순간 줄어들면 근육과 뼈의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또 몸이 이상신호를 느껴 신진대사가 불균형해지고 음식 섭취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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