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 층간소음 걱정된다면 이 운동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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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층간소음 걱정된다면 이 운동 해보세요.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1.1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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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악마의 운동이라 불리는 버피 테스트. 버피 테스트는 미국 독립 전쟁 때 군인들의 군용 체조로 만들어진 만큼 단시간에 체력 강화를 이끌어내는 운동이기도 하다. 코어 근육 위주로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체력 소비가 커서 많이 힘들지만 그만큼 밸런스를 맞추는데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다.

하지만 버피 테스트는 운동을 막 시작하거나, 꾸준히 하기에는 너무 힘들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응용이 된 슬로우 버피를 집에서 하는 것이 좋다. 심하게 뛰는 동작이 없기 때문에 층간 소음에도 걱정이 없고 에너지 넘치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슬로우버피란? 
버피 테스트가 팔에 무게를 실어 빠른 시간에 진행을 한 만큼 손목에 충격이 많이 가고 바닥을 빠른 시간에 짚다 보니 층간 소음에도 문제가 생겼던 만큼 이를 보안한 운동이 슬로우버피이다. 슬로우버피는 근력을 사용하지만 반복적인 움직임 덕분에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운동인데 조금 느린 속도로 움직이면서 점프, 푸시업, 속도 등 다양한 응용동작을 섞어낸 운동이기 때문에 숙련자보다는 초보자와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적합한 운동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칼로리
슬로우 버피는 짧은 시간 내 전신을 움직이면서 다양한 동작을 규칙적으로 응용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굉장히 크다. 전신운동인 슬로우버피를 20회를 하게 되면 60Kcal가 소모되기 때문에 체지방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 혈액순환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된 슬로우버피는 심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혈액을 돌게 하면서 심장을 강하게 만드는 운동이다. 심장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튼튼한 심장과 근력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점차 개수를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다.

◆ 상체와 하체의 근력 강화
슬로우버피는 버피 테스트와 달리 다리를 각각 움직이고 팔도 하나하나 움직이기 때문에 전신을 천천히 다 쓰는 운동이다. 어깨, 가슴, 팔, 복부 코어, 허벅지까지 모든 근육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시간 운동을 해도 전신의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 층간 소음 없는 슬로우 버피 운동방법
슬로우버피는 속도를 조절해서 하는 운동인 만큼 느리게 하지만 자세는 정확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신의 발 앞에 양손을 짚으며 쪼그려 앉은 다음 한쪽 다리씩 차례로 쭉 뻗어서 어깨와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해준다. 그리고 한발씩 앞으로 당기면서 만세를 하면서 일어나는 운동법이다. 버피 테스트와 비슷하지만 하나하나씩 움직이고 천천히 해도 된다는 점이 다르다. 15~20회씩 3세트 반복해야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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