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병상확보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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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병상확보 서두른다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1.0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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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FT스포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사흘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이어졌다. 
시행된 첫 주에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지난주와 비교해 뚜렷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규모가 다음 주엔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정부는 5일 수도권 소재 병원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전담치료 병상 확충을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에 대해서 병상을 확보하는데 걸리는 
한 달 가량의 시간을 감안해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5일 기준 전국 코로나 19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1111개, 준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455병상,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은 1만56병상이다. 
방역 당국은 이번 행정명령으로 현재 확진자 5000명 수준에서 향후 필요시 하루 1만 명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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