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여성,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 의심 사례 처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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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 의심 사례 처음 보고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1.1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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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FT스포츠]  국내에서 코로나 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백신 이상 반응 신고 현황 가운데 추가 접종(부스터 샷) 후 사망했다고 신고된 사례가 1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사망 의심 사례는 80세 이상 연령층의 여성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부스터샷 접종과 여성의 사망 사이에 인과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 19 치료병원 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및 요양병원 입소자 등 고위험군, 그리고 얀센 접종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 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은 사람은 73만 4천204명이다. 
대구에서는 전날까지 2만 3천510명이 추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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