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카마루 우스만, '레온 에드워즈가 타이틀 매치로 올라오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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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카마루 우스만, '레온 에드워즈가 타이틀 매치로 올라오지 못한 이유.'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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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 우스만은 레온 에드워즈가 타이틀 매치로 올라오지 못한 이유를 공유했다.

레온 에드워즈가 UFC 263에서 디아즈를 이긴 후, 그는 자신의 다음 경기가 타이틀 벨트를 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스만은 레온 에드워즈 대신 UFC 268에서 콜비 코빙턴을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하게 되었고 레온 에드워즈는 UFC 269에서 호르헤 마스비달과 싸우게 되었다. 우스만은 레온 에드워즈가 디아즈와 경기에서 마지막 순간에 중요한 포인트을 날렸다고 말했다.

우스만은 다니엘 코미어(스포츠 키다를 통해)에게 "그건 오디션이었다. 나와의 대결을 위해 오디션을 보고, 그 사람이 타이틀에 적합한 사람인지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나와 프로모션팀은 앉아있었고 '오디션 테이프가 마음에 든다. 다음 번에는 그와 시합을 하도록 하자.'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오디션을 보았고 한동안은 괜찮았다. 그런데 25분 동안 오디션를 망쳐버렸다. 그가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라고 말했다.

우스만의 말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아즈가 에드워드를 거의 쓰러트리기 직전까지 갔던 것을 기억하고 있고 마지막 순간에 에드워드가 승리함으로써 그의 실력에 의문이 든다는 것은 확실히 일리가 있다. 하지만, 만약 레온 에드워즈가 마스비달을 이긴다면, 그는 타이틀 매치의 다음 차례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우스만은 레온 에드워드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타이틀 매치를 획득할 만큼 시장성이 있지 않다고 분명히 밝혔다.

레온 에드워즈는 12월 11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UFC 269에서 호르헤 마스비달과 경기를 하게 된다. 승리를 하면 다음 경기는 타이틀 매치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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