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콜비 코빙턴, UFC가 카마루 우스만의 웰터급 타이틀을 박탈하겠다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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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콜비 코빙턴, UFC가 카마루 우스만의 웰터급 타이틀을 박탈하겠다고 위협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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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8에서 웰터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콜비 코빙턴은 UFC가 경쟁자인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의 타이틀을 박탈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한다.

코빙턴은 다음 달 옥타곤에 복귀해 UFC 268 메인 이벤트에서 우스만과 격돌한다. 두 웰터급 선수는 앞서 2019년 12월 UFC 245 메인 종목에서 만났는데, 우스만이 5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거의 2년이 지난 지금, 코빙턴은 마침내 우스만과 다시 싸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코빙턴은 우스만과 그의 감독 알리 압델라지즈가 처음에 코빙턴과 싸우는 것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UFC는 만약 그가 코빙턴과 싸우지 않으면 그의 벨트를 박탈당할 것이라고 우스만에게 말했고 결국 재대결이 이뤄지게 되었다. 이제 둘은 UFC 268에서 웰터급 패권을 다투게 됐다. 코빙턴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자신이 엘리트 웰터급 선수라는 것이 증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빙턴은 "정말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그들은 나와의 시합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매니저가 거절했고 그들은 이 재시합에서 벗어나기 위해 책에서 모든 방법을 찾으려 했었습니다. 그들은 이 시합을 원하지 않았지만 그들이 이 시합을 받아들여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UFC가 그들에게 타이틀 박탈을 이유로 선택권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며 그는 UFC가 '싸우지 않으면 챔피언 벨트를 뺏어버릴겁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길 바랍니다. 당신이 세계 최고라는 걸 증명해야 해 이 싸움을 둘러싼 논쟁은 있을 필요가 없다.' 라고 우스만에게 이야기 했다고 전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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