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베트남 대파’ 한국 피파랭킹 26위→24위 점프...일본은 18위
상태바
‘튀니지-베트남 대파’ 한국 피파랭킹 26위→24위 점프...일본은 18위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10.27 12: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FT스포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26위)보다 2계단 상승한 24위로 발표됐다.

FIFA는 26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IFA 랭킹을 공개, 한국은 24위로 랭킹포인트 1540.35를 받았다. 10월 A매치를 연승으로 마친 결과로 보인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13일 튀니지와의 A매치 친선전에서 4대 0 승리를 거뒀다. 17일에는 베트남을 상대로 6대 0 대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지난 9월 A매치 당시 1승1무로 2계단 올랐던 한국은 이번 10월 A매치 역시 호성적을 기록하며 FIFA 랭킹이 2계단 상승하는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3위에 올랐다. 일본이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란은 21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에 이어 호주(27위), 사우디아라비아(57위) 등이 아시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FIFA 랭킹 상위권인 전체 1~5위의 변동은 없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가 최상단을 지켰고, 프랑스(2위)와 브라질(3위), 잉글랜드(4위), 벨기에(5위) 등도 지난달과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두 계단씩 끌어올려 각각 6위와 8위에 자리했다. 네덜란드가 7위,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는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