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MAX FC 23 IN 익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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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MAX FC 23 IN 익산’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9.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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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약 1년 11개월 만에 관중들과 함께 하는 메인 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확정된 매치업은 여성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27·목포스타)의 2차 타이틀 방어전이다. 도전자는 랭킹 3위 이혜민(27·천안구성강성)이다.

박성희는 2019년 6월 개최된 MAX FC 19에서 태국의 핌아란(19·태국)을 상대로 판정승하며 1차 방어전에 성공한 뒤 3년만에 치르는 복귀전이다.

두번째 확정된 경기는 챔피언 김준화(36·안양삼산총관)와 랭킹 1위 이장한(29·목포스타2관)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다. 

김준화는 지난 2020년 11월 열린 MAX FC 21에서 이지훈(36·인천정우관)을 상대로 웰터급 챔피언에 올라 미들급에 이어 MAX FC 최초의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도전자인 이장한은 지난 7월 열린 MAX FC 퍼스트리그 20 -70㎏ 원데이 8강 토너먼트대회에서 우승해 경기를 갖게 됐다.

MAXFC 이용복 대표는 “대한민국 입식격투기를 사랑하시는 팬분들이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MAX FC 대회를 통해 격투스포츠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한편으로 많은 신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퍼스트리그에 출전했기에, 이번에 양질의 맥스리그를 구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전하는 입식격투기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MAXFC 23 IN 익산’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되며,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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