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만큼 연봉을 받고 싶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재계약 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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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만큼 연봉을 받고 싶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재계약 거절 '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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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fernandes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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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준의 급여를 요구하면서 ,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언론 ' 디 애슬레틱' 은 17일(한국시각)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브루노는 자신보다 높은 연봉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다비드 데 헤아,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라파엘 바란 수준의 연봉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스포르팅을 나와 맨유에 합류했다. 브루노는 지난 2020-21 시즌에 18골 3 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에서의 핵심 멤버인 것이 분명하다. 올 시즌에도 7골 9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기본 주급 10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브루노와 맨유의 계약은 2025년까지이다. 지금 연봉 협상을 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연봉 인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을 내렸다. 영국 언론 '미러'는 "페르난데스가 받는 금액은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그것은 맨유 일부 선수가 요구한 것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의 금액이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맨유 최고 주급을 받고 있다. 2023년까지 호날두는 주급 51만 파운드를 받는다. 2위는 다비드 데 해아로 주급 37만 5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제이든 산초(35만 파운드), 라파엘 바란(34만 파운드), 폴 포그바(29만 파운드) 등이 있다. 페르난데스보다 적게 받는 선수는 아론 완-비사카(9만 파운드), 메이슨 그린우드, 제시 린가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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