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코리안 좀비 가자!! UFC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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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코리안 좀비 가자!! UFC 272."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1.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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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맥스 할로웨이를 대체하여 UFC 272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페더급 벨트를 놓고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요일에 맥스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인하여 UFC 272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할로웨이가 계약서에 서명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경기는 공식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다만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아웃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여러 페더급 선수들이 정찬성이 타이틀 매치의 다음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볼카노프스키와 경기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헨리 세후도는 데이나 화이트에게 "당신은 내 번호를 알고 있습니다"라고 트윗을 썼고, 댄 이게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조쉬 에멧도 경기를 요청하고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가 치카제 또한 볼카노프스키의 관심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몇 개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그를 불러냈고,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챔피언을 향한 강한 메시지를 보냈다.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전에는 당신을 존경했지만, 지금은, 엿이나 먹어! 내가 다음 차례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인스타그램를 통해 말했다.

MMA 기자 아리엘 헬와니에 따르면 여러 페더급 선수들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현재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이 경기의 우선순위에 있다고 말했다.

헬와니는 "소식통에 의하면, 정찬성은 현재 맥스 할로웨이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경기에서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선수이다. 그의 매니저인 애쉬 제임스에 따르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3월 5일에 정찬성과 경기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이 원하는 건 코리안 좀비라고 밝혔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제안되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정찬성이 대체 선수로 우선순위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SNS를 통해 코리안 좀비를 불렀다.

“코리안 좀비 가자!! UFC 272."라고 볼카노브스키가 썼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리안 좀비를 주목하고 있다. 과연 UFC 272에서 볼카노프스키와 코리안 좀비가 타이틀을 걸고 맞붙게 될 것인지 팬들은 UFC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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