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헨리 세후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코치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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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헨리 세후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코치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는?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2.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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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가 다가오는 4월 열리는 UFC 273의 메인 이벤트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맞붙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코치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헨리 세후도는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맥스 할로웨이가 알렉산터 볼카노프스키와의 트롤로지 경기에서 부상으로 물러나자 UFC에 자신을 드러내며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 욕심을 보였다.

만약 세후도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했다면 그는 UFC 역사상 최초로 세 가지 체급 체급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첫 번째 파이터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UFC는 볼카노프스키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상대로 확정했다.

세후도는 선수로서 타이틀 매치에 출전할 수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 타이틀 매치에 관여하게 되었다. 그는 2020년 은퇴 이후 최고의 UFC 파이터들의 코치로 일했으며 그 파이터들 중 한 명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다.

헨리 세후도는 현재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을 위해 캠프에서 코리안 좀비를 훈련시키고 있다. 타이틀 싸움은 놓쳤지만 세후도는 코치로서 훈련을 순조롭게 이끌고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후도는 Schmo 쇼에서 설명했듯이 코치로 이 경기에 관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후도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머리를 내가 가질 수 없을 경우 관심을 갖고 나 대신 해줄 사람을 찾을 것이다. 나 대신 해줄 사람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다. 그는 포로를 잡으러 온 것이 아니라 목을 베러 온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후도는 이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전 상대였던 브라이언 오르테가 역시 코리안 좀비와 함께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헨리 세후도의 코칭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도움을 받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세후도의 바램대로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를 그에게 가져다 줄 수 있을지 오는 4월에 열리는 UFC 273에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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