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즐겨야 할 겨울 스포츠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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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즐겨야 할 겨울 스포츠와 주의사항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2.01.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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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본격적으로 겨울이 찾아오면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겨울 스포츠는 다른 계절보다 전신을 필요로 하는 전신운동으로 야외에서 하는 활동적인 스포츠가 많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겨울 스포츠 외 다양한 스포츠가 있으니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즐겨 보는 것도 좋다.

◆ 스키 & 스노우보드

겨울 스포츠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스키 & 스노우보드'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실력과 숙련도에 따라 다양한 코스에서 즐기면서 눈 위에서 즐기는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로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늘 겨울이 되면 사랑받는 스포츠이다.

하지만 스키장의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의 3배 이상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사되는 자외선에 눈이 노출될 경우 다양한 질병을 단시간에 불러올 수 있고 눈부심으로 사고까지 날 수 있어 반드시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속도를 즐기면서 내려오기 때문에 자칫 넘어져도 눈 덕분에 푹신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얼어붙은 눈으로 골절이나 다양한 부상이 생길 수 있어 안전장비를 착용 후 타야한다.

◆ 스노모빌

스노모빌은 해외에서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 시작된 스포츠이다. 다만 국내에선 스노모빌에 대한 면허가 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일반 도로가 아닌 특정 장소에서만 허용이 되고 있다.

스노모빌은 100Km를 넘는 스피드와 간단한 조작법만 알면 눈 위에서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겨울 스포츠로 일부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안정감과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어 어린아이, 여성들도 함께 타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하지만 스노모빌은 레포츠용으로 제작되고 있어 가벼운 소재로 제작이 되어 사고에 조심해야 한다. 주로 얼려져 있는 빙상에서 타다 보니 위험에 노출되어 사고가 많기도 하다.

◆ 스케이트

날이 달린 신발을 신고 빙판 위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스포츠인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로 널리 알려진 이 스포츠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다 좋아하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이다. 특히나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이 좋고 신발도 빌릴 수 있어 겨울에 심심치 않게 즐겨 볼 수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일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인 강원도 쪽에는 얼려진 강을 활용해 스케이트나 눈썰매를 탈 수 있어 재미있는 실외 스케이트를 즐겨 볼 수 있다.

안전한 스포츠로 알려져 있지만 신발 밑에는 얼음을 가르는 만큼 얇은 금속 날이 달려져 있다. 이런 금속 날로 미끄러운 얼음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어린아이, 숙련자가 아닐 경우 빙판에 넘어질 경우 추가적으로 추돌이나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안전장비는 필수 착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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