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저스틴 게이치, “내 타격이 올리베이라의 타격보다 더 낫지 않으면 나는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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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저스틴 게이치, “내 타격이 올리베이라의 타격보다 더 낫지 않으면 나는 망한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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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에서 제일 유력한 타이틀 도전자인 저스틴 게이치가 자신이 찰스 올리베이라를 상대하게 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솔직한 분석을 내놨다.

UFC 269에서 찰스 올리베이라가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하게 되면서 UFC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바로 한 달 전에는 UFC 268에서 저스틴 게이치가 마이클 챈들러를 판정으로 승리를 하게 되며 유력한 타이틀 도전자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2022년에는 진정한 라이트급 타이틀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주기 위해 두 선수가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성사될 수 있는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양측에서 나오는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저스틴 게이치는 자신이 직면한 위험을 인정함으로써 이 경기를 약간 다른 접근법으로 바라보고 있다.

저스틴 게이치는 MMA Junkie와의 대화에서 "결국 내 타격이 올리베이라의 타격보다 더 낫지 않으면 그 자체로 나는 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잘하는 부분은 압박을 가하고 데미지를 입히고 테이크 다운을 막는데 능숙하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그는 나를 그라운드로 몰고가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타격 부분에서 내가 이길 방법을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게이치는 이어 "올리베이라도 타격 부분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 무릎, 팔꿈치. 압박을 가하고 거리를 조절하는 능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난 그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 안 그러면 난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저스틴 게이치는 찰스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와 그를 곤욕스럽게 만들지 기대하게 되며 올리베이라는 어떻게 게이치의 전략을 무력화시킬 것인지도 기대가 된다. 모든 타이틀 경기는 사람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그 경기를 기다리게 만든다. 과연 두 선수의 경기가 언제 성사가 될 것인지 그리고 라이트급 타이틀의 주인은 바뀌게 될 수 있을 것인지 격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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