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하면 좋은 요가 동작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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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하면 좋은 요가 동작은 따로 있다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2.0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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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중년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갱년기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다양한 몸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이때는 호르몬과 함께 몸의 다양한 증상으로 과격한 운동보다는 평점 심을 유지하면서 부상이 없는 요가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갱년기에 요가를 하게 되면 신체를 유연하게 유지를 해주고 적절한 자극을 주어 근육의 손상을 막아주고, 특히나 감정적, 심적으로 공허함과 우울증이 생길 수 있어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을 시켜주면서 다른 운동에 비해 갱년기에 도움이 되어 준다.

◆ 나비자세

어렵지 않고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이다. 심장과 전신의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좌골 신경통과 불안증 우울증을 해소해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나비 자세를 할 때에는 숙일 수 있는 만큼만 숙여야 한다. 

1. 바닥에 앉은 후 무릎을 굽혀 뒤꿈치를 몸 쪽으로 당긴다
2. 양쪽 발바닥을 붙이고 무릎을 내리면서 뒤꿈치를 골반 가까이 붙인다.
3. 양손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을 잡으면서 천천히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4. 이 자세를 5분간 유지를 하면서 다시 천천히 올라온다.

◆ 다운독 자세
일명 개 자세라 불리는 다운 독 자세는 혈액순환에 가장 좋은 자세이기 때문에 부종에 효과를 탁월하게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다 보니 안면홍조나 갱년기 증상인 얼굴에 올라오는 열감을 없앨 수 있다.

1. 매트 위에 양손 넓이는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2. 두 발은 주먹 하나 정도의 간격을 띄운 후 머리를 숙여 귀를 두 팔 사이에 위치해 준다.
3. 엉덩이를 높게 들어 올리면서 호흡을 내쉬고 상체를 서서히 펴주면서 척추가 일직선이 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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