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간단하게 걷거나 뛰는 파 파워워킹, 조깅, 걷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세 가지 운동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며 특별히 장소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늘 사랑받는 운동 중 하나이다. 세 가지 운동 모두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근력과 운동시간이 줄어드는 겨울에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지구력과 골밀도도 높여준다. 하지만 세 가지 운동이 비슷해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
◆ 파워워킹
파워워킹은 평소보다 3배 이상 빠른 걸음걸이로 큰 보폭으로 걸으면서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안해서 생겨난 운동법으로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 일반적으로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도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유산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법이다.
파워워킹 시에는 빠르게 걸어가야 하는 속도감 덕분에 배에 힘을 주고 걷게 되는데 이 덕분에 복근을 키울 수 있고 복근이 강화되면 허리 주변의 근육이 강화된다.
△주의사항
파워워킹은 장점이 많지만 자신의 신체능력에 맞춰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도 높은 운동법으로 초보자의 경우 파워워킹이 체력적으로 숨이 차서 힘이 들기 때문에 속도를 낮춰서 실시하다 점차 운동 속도, 시간, 거리를 늘려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파워워킹을 보폭을 크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폭을 크게 해서 속도를 높이는 것보다 빠른 발걸음으로 속도를 높이는 게 필요하다.
◆ 걷기
겨울철에 가장 쉬운 운동법 중 하나가 걷기 운동이다. 누구나 큰 위험 없이 즐기면서 스트레스 해소,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가가 되기 때문에 하루 30분씩 걷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걷는다면 파워워킹이 적합하다.
△주의사항
걷기는 오랫동안 걸을수록 효과를 보게 되는데 걷기에 적합한 운동화를 하고 아랫배에 의식적으로 힘을 주고 걷는 것이 걷기 효과를 높이게 된다.
◆ 조깅
조깅은 달리기보다 여유롭고 가볍게 달리는 운동으로 30분 정도 가벼운 달리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몸속 지방을 분해시키고 심폐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심혈관 질환, 다이어트, 고혈압,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조깅이 적합하다. 무조건 30분을 시작부터 달리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걷다가 5분 이후 조깅을 시작하는 방법으로 걷기와 조깅을 번갈아 실시해야 한다. 처음으로 조깅 시에는 20분 내로 마무리를 하고 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주의사항
조깅은 지속해서 달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신체 능력이나 컨디션이 저하가 된 상태에서는 오히려 근육, 관절이나 근육통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조깅은 어느 정도 다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운동 전후로 다리 스트레칭을 필수로 해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