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이슬람 마카체프, “마이클 챈들러가 후커를 이겼을 때 그에게 타이틀 경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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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이슬람 마카체프, “마이클 챈들러가 후커를 이겼을 때 그에게 타이틀 경기를 주었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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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마카체프는 "마이클 챈들러가 댄 후커를 이겼을 때 타이틀 경기를 주었다."고 말하며 댄 후커를 제압한 뒤 타이틀 경기을 원하고 있다.

마카체프는 UFC 267에서 댄 후커에게 1라운드 키무라 락을 걸었으며, 승리로 이끌었다. 이는 그의 UFC 경력 중 최고의 성과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마카체프는 후커를 거의 즉시 쓰러뜨렸고, 그는 그라운드에서 후커를 제압하기 시작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후커의 팔을 잡고 기무라 락으로 마무리 지었다.

후커와의 승리로 마카체프는 UFC에서 10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마카체프는 UFC에 그가 다음에 벨트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의 모든 힘을 다했고, UFC 267에서 후커를 굴복시킨 후, 마카체프는 지금이 벨트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믿고 있다.

UFC 267에 이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카체프는 왜 그가 다음에 벨트를 위해 싸울 자격이 있는지 설명했다. 마하체프에 관한 한 챈들러가 올해 초 후커를 끝낸 후 타이틀 경기를 얻었으니 자신도 타이틀 경기를 얻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마카체프는 "나의 레벨을 보여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난 이제 타이틀 경기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챈들러가 후커를 이겼을 때 그에게 타이틀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 나에게도 타이틀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과연 이슬람 마카체프에게도 타이틀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지 그리고 동료인 하빕 누고마고메도프가 가졌었던 라이트급 타이틀을 찰스 올리베이라에게서 가져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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