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댄스 신드롬 '스우파' 종영 ··· 최종 우승 홀리뱅
상태바
K-댄스 신드롬 '스우파' 종영 ··· 최종 우승 홀리뱅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27 17: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여성 댄서들의 열정으로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마지막회에서 최종 우승 크루는 '홀리뱅'이 차지했다.

파이널에 진출했던 라치카, 코카N버터, 홀리뱅, 훅 4팀의 크루들이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으면서 파이널 무대와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Mnet '스우파'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3.5%(비지상파 유로가구)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동안 '스우파'를 빛내주었던 원트, 웨이비, YGX, 프라우드먼 멤버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글로벌 응원투표 30%, 생방송 문자 투표 70%로 이루어진 파이널 심사 결과 우승팀은 홀리뱅이였다.

호명된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대한민국 댄서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가 돼 있었다"며 "앞으로 댄스 분야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고, 많은 분이 순수하게 춤을 사랑하는 댄서들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회를 거듭되는 미션 속에서 갈등도 많았지만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는 결정적인 순간에 리더쉽을 발휘하고 포용력까지 겸비하면서 참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서울·부산·광주·대구·창원·인천 6개 지역에서 열리는 콘서트 '스우파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통해 여덟크루를 만날 수 있다. 올 연말 스우파 스핀오프 프로그램로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방영될 예정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