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로잘린, 연이어 먹튀 논란 빵빵 터지네 ··· 벌써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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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로잘린, 연이어 먹튀 논란 빵빵 터지네 ··· 벌써 세번째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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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잘린 개인 SNS

 

[FT스포츠]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에 대한 폭로가 연이어 등장했다.

로잘린이 레슨비 및 협찬 먹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잘린의 협찬 먹튀를 폭로하는 새로운 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 A씨는 로잘린으로부터 제품을 협찬해준 뒤 공중분해 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액세서리 샵을 오픈하며 초반 홍보가 중요해 연예인 협찬을 진행했고, 지난해 7월 평소 팬이었던 로잘린에게도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착용 사진을 올려달라는 A씨의 부탁에 로잘린 또한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이후 A씨는 로잘린에게 두 차례에 걸쳐 제품을 보냈다. 그러나 제품을 보낸 뒤 착용 사진도, 연락도 없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계약서와 같은 문서 절차를 밟지 않았기에 저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끝냈다. 협찬 제품의 금액은 60만 원 정도로,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그 당시 제겐 사업자금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워낙 좋아하던 댄서이기에 선물 주는 셈 치고 털어버리려 했다. 그런데 앞선 사건들을 보니 그냥 저 사람의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인 것 같다”며 로잘린과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캡처본에 따르면 A씨가 제품 착용 사진을 요청하자, 로잘린이 “물건 받고 제가 감사 인사라도 따로 드렸어야 했나”, “시간이 될 때 착용 사진을 게재하라고 말하지 않았나”고 답변했다.

      
한편 로잘린은 앞서 290만 원을 레슨비로 받았지만 수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 협찬 물건을 받았지만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 학원 몰래 개인 레슨을 진행했다는 의혹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파장이 일자 지난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서 진행된 가수 키의 컴백 무대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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