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역도 여자 76㎏급 용상 한국 기록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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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역도 여자 76㎏급 용상 한국 기록세웠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10.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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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이천광역시청 김수현 선수가 역도 여자 76㎏ 급 용상 부문 한국기록을 세웠다.

김수현은 20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란 2021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여자 76㎏급 경기, 용상 3차 시기에서 142㎏을 들었다. 

국제역도연맹은 2018년 11월세계역도선수권대회로 부터 새로운 체급체계를 만들었고 ,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다. 대한역도연맹은 한국기준기록표를 작성했고, 한국여자 76㎏급 용상 한국기록 141㎏로 정했다. 3년만에 이기록을 깨어 한국기록을 세웠다.

인상에서 110㎏를 들어 올려 부문 1위를 차지한 김수현은 용상에서도 1차 시기 130㎏, 2차 시기 137㎏을 연이어 성공했다. 다만 합계 한국기록달성은 미완으로 남았다. 이날 , 김수현의 합계 기록은 252kg로 대한역도연맹이 정한 한국 기록 254kg 에 2kg 가 부족했다. 

김수현은 8월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76kg 급 경기에 출전했는데 , 아쉽게 실격을 했다. 올림픽 이후 처음 치른 경기에서 합계 252kg를 기록했다. 

 

출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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