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VNL 대표팀 명단 발표…강소휘·박정아·이소영
상태바
여자배구 VNL 대표팀 명단 발표…강소휘·박정아·이소영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4.04 23: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사진=한국배구연맹

[FT스포츠]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할 여자배구 대표팀이 선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3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 VNL에 나설 1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세터에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이 뽑혔다. 전문 수비수인 리베로에는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이름을 올렸다.

미들블로커(속공수)에는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정호영(정관장), 최정민(IBK기업은행) 등 4명이 낙점됐다.

날개 공격수인 아웃사이드히터와 아포짓에는 각 5명, 2명이 선발됐다.

아웃사이드히터에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이소영(정관장),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아포짓에 김다은(흥국생명), 이선우(정관장)가 승선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된다. 모랄레스 신임 감독이 이끌게 될 대표팀은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참가한다.

앞서 대한배구협회는 지난달 18일 모랄레스 젼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 감독을 새로운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한 바 있다. 모랄레스 감독은 대표팀 전임감독으로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