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메디컬 완료→이적료 협상도 끝…서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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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메디컬 완료→이적료 협상도 끝…서명만 남았다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7.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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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 레퀴프 산티 아우나 SNS
사진=프랑스 레퀴프 산티 아우나 SNS

[FT스포츠] 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이적은 유럽 이적시장 최고 전문가에게도 큰 관심 대상이다. 이미 여러 차례 이강인의 PSG 이적과 관련된 소식을 전했던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가 재차 이적이 임박했음을 확인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이 PSG로 이적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은 거래가 곧 완료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메디컬 테스트는 이미 완료됐고, 두 구단 간의 구두 합의도 이뤄졌다. 이제 계약서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레알 마요르카를 떠날 예정이다. 마요르카에서 커리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구단들이 이강인을 주목했다. 그런데 갑자기 파리 생제르맹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결국 이적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의 로익 탄지는 “PSG와 마요르카는 이강인 이적에 대한 합의가 임박했다. 이강인은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PSG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했고,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는 “이강인의 PSG행이 매우 임박했다. 현재 가능성은 99.9%다”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르 10 스포르트' 역시 “PSG는 다가오는 여름 미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에 이어 뤼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강인의 이름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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