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박서린, 일본 여성 킥복싱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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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박서린, 일본 여성 킥복싱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도전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4.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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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무에타이 국가대표 박서린(24/인천대한)이 MAXFC 대표로 4월 23일 일본 센다이 아즈텍 뮤지엄에서 열리는 ‘성역 킥복싱 여성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하여, 현 챔피언 사토 마사키(44/PCK-JAPAN)를 상대로 도전한다.

박서린은 2017년 5월 2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개최된 'MAXFC 퍼스트리그 6'를 통해 프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세계프로무에타이킥복싱 밴텀급 챔피언, 무에타이 -54kg급 국가대표가 되는 등 여러 타이틀을 획득했다. 박서린은 이번 성역 킥복싱 대회를 통해 해외 첫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고자 한다.

박서린과 경기를 펼치는 상대 마사키는 PCK 연투회 소속으로 성역 여자 플라이급 왕자, 미네르바·라이트 플라이급 2위 등을 기록한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서린은 “첫 해외 대회를 타이틀전으로 뛰게 만들어주신 MAX FC와 길태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첫 해외 경기가 타이틀전이라 부담이 크지만 좋은 경기를 해내 꼭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MAX FC는 오는 22일(토) 대구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 및 MAXFC 퍼스트리그 25’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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