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질주 LG트윈스 대 1위 독주 SSG랜더스 KBO 가을 야구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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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질주 LG트윈스 대 1위 독주 SSG랜더스 KBO 가을 야구 '미리 보기'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9.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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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1위 자리 싸움
1위와 2위 강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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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랜더스의 14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정규 시즌 내내 1위 독주 체제로 달려온 강팀 SSG랜더스와 최근 7연승을 달리며 랜더스와 의 승차를 4경기 차로 바짝 뒤쫒아온 LG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트윈스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0무 2패를 기록한 반면 SSG는 4승0무6패를 거두었다. SSG와의 상대 전적은 LG가 6승 0무 7패로 뒤쳐져 있지만 이번 2연전에서 LG가 SSG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거둔다면 정규 시즌 막바지 1위 자리도 노려볼 만 하다. 

6일 양 팀의 선발 투수는 SSG 김광현과 LG 이민호이다. 김광현은 올 시즌 22경기 10승 2패를 기록하며 투수 중 평균자책점 1.8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민호는 올 시즌 21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점 5.49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으로 전반기 막판 2군으로 내려갔지만 후반기 들어서 5경기 5이닝 이상 소화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민호는 SSG를 상대로 등판한 2경기 모두 승수를 챙기며 좋은 기억을 갖고 있기도 하다. 김광현의 LG 상대 전적은 2경기 선발 등판하여 0승 0패 평균자책점 4.50이다. LG전에서 무난한 투구로 이닝을 소화했지만 승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LG는 김광현을 상대하기 위해 홍창기 대신 박해민을 1번 타자로 올렸다. SSG는 팀 타율 1위 LG를 상대하기 위해 오른 중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던 추신수가 11일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선두 타자로 나서 팀 타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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