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 5경기 무패 기록 중인 정다운(28)이 이번 주말 UFC 5승을 노린다.
정다운은 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엘몬트에서 열리는 UFC 롱아일랜드에 출전하여 랭킹 15위 더스틴 자코비(34)와 맞붙는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파이터의 대결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다운은 2019년 UFC 데뷔해 4승 1무로 라이트 헤비급이 주목하는 파이터이다. MMA 통산 1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신예 케네디 은제츠쿠를 엘보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상대인 자코비는 2020년 컨텐더시리즈를 거쳐 UFC에 입성하여 옥타곤에서 5승 1무를 기록중인 중년 파이터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파이터에게 랭킹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페더급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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