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새로운 3연전 시작, 각 팀 별 선발투수 라인업과 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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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새로운 3연전 시작, 각 팀 별 선발투수 라인업과 전력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5.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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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프로야구
5월 4주차 3연전 시작

 [FT스포츠] SSG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LG트윈스가 김윤식을 앞세워 팀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24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 LG 홈 경기로 치뤄지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 지난 번 키움전에 등판하여 6이닝 무실점으로 1승을 거두었던 김윤식을 선발투수로 올렸다. 

LG트윈스는 최근 타자들의 타격감이 상승하면서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 주말 SSG와의 3연전에서 두번이나 뼈 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시즌보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키움의 간판 타자 이용규의 부상 등 주요 선수들의 공백이 있지만 지난 시즌 늘 발목을 잡았던 수비력을 보충하기 위해 수비코치 교체 등, 수비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효과를 내면서 현재 24승20패로 KBO리그 3위에 올라 있다.

키움은 올 시즌 7경기(34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중인 정찬헌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잠시 주춤했던 SSG 랜더스는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롯데 자이언츠와의 4차전에서 SSG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10경기 6승 무패 ERA 2.04를 자랑하는 외인투수 찰리 반즈를 앞세워 다시 순위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는 공동 3위까지 올랐으나 현재 6위와 7위까지 내려갔다. 두산은 이번 화요일 대전 한화 원정경기에서 유독 승운이 없는 곽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최근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두산이 한화와의 3연전 스타트를 승리로 시작한다면 분위기 전환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화는 김민우를 선발로 마운드에 올린다. 

NC 다이노스는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신민혁이 kt위즈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3연승에 도전한다. kt에서는 지난번  NC에게 23일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으로 물러났던 엄상백이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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