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5월 2째주 3연전 시작, 각 팀의 선발투수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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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로야구 5월 2째주 3연전 시작, 각 팀의 선발투수 라인업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5.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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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별 선발투수
승리를 위한 전력 비교

[FT스포츠] 2022 프로야구 시즌 5월 2주차 경기가 시작되었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10일 잠실구장에서 맞붙게 되는데 LG는 최근 3연승, 한화는 4연패라는 정 반대의 최근 전적을 가지고 있다. 

LG는 선발 투수로 한화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이민호가 올라오지만 올해 4월 15일 한화전 성적은 좋지 않다. 이민호는 이번 시즌 첫 한화전에서 3⅓이닝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2군으로 내려가게 되는 등 최근 5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91 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위기를 맞아있어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 회복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한화 선발은 장민재 올 시즌 선발 3경기 포함 9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한화는 신인 문동주 투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며 한화의 불펜 가동력을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역시 연패 행진을 끊기 위해 양 팀 모두 신경이 곤두서있다.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롯데는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처음으로 NC를 상대하고 NC는 김시훈을 선택했다. 

삼성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SSG와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있고 최근 5연승이라는 상승세를 보이는 삼성이 독보적인 1위팀 SSG를 상대로 좋은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삼성의 선발투수는 백정현,  SSG는 이태양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는 6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선발투수 임기영을 예고했고 역시 KT 배제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즌 4번째 맞대결을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다.

키움은 최근 두산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보였던 외국인투수 타일러 애플러를 선발 투수로  올렸으며 두산은 팀 에이스 선발투수 이영하를 내세웠다. 

현재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종합 순위에서 2위팀부터 8위( 공동 7위)까지 승점 차이가 단 2.5 점밖에 없어 단 한번의 승패가 팀의 순위를 급상승 할 수도 저 아래로 떨어트릴 수 있는 상황으로 중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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