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비행기 내 폭행 사건 이후 대변인의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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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비행기 내 폭행 사건 이후 대변인의 성명 발표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4.2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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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의 대변인은 타이슨이 비행기에서 같이 타고 있던 승객을 주먹으로 폭행한 사건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벌어진 이 사건은 격투 스포츠계와 그 너머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마이크 타이슨은 일반인을 폭행한 것이 분명해지면서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

이 사건은 전설적인 헤비급 권투선수인 마이크 타이슨이 비행기에서 반복적으로 한 남자를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이 찍혔으며 그 장면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나중에 새로운 영상을 통해 피해자로 보이는 해당 인물이 타이슨을 도발하고 그의 반응을 얻으려고 조롱한 것이 밝혀졌다.

그 영상이 퍼지기 시작한 이후 MMA의 많은 선수들과 복싱의 많은 선수들이 타이슨을 변호했으며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타이슨의 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에는 타이슨이 실제로 승객을 폭행한 것임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타이슨의 대변인은 ESPN에 "안타깝게도 타이슨은 비행기에서 공격적인 승객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자리에 앉아있는 동안 물병을 던지기도 하는 사건을 겪었다.” 라고 말했다.

경찰은 최초 심문 후에 타이슨에게 공격받은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특별히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슨은 인터넷의 모든 곳에서 위로와 그의 행동에 대해 찬사를 받고 있다.

과연 이 사건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지 또한 마이크 타이슨은 폭행에 대해 어떤 처벌을 받게 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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