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 위치스 체력 1등 '옥자연' 문경은 감독 사인볼 '시큰둥'
상태바
'마녀체력 농구부' 위치스 체력 1등 '옥자연' 문경은 감독 사인볼 '시큰둥'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3.15 22: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화면
사진 =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화면

[FT스포츠] 배우 옥자연이 위치스 농구단의 체력측정 1위를 했다.
15일 방송된 JTBC ‘마녀체력 농구부’에선 위치스 근력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1대1 철봉 매달리기 대결을 앞두고 감독 문경은은 “이걸 왜 해야 하나 싶겠지만 악력과 팔, 어깨 더 나아가 코어까지, 농구에 꼭 필요하다”면서 중요성을 강조했다.

1대1 철봉 매달리기 첫 대결은 송은이와 장도연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치열한 승부를 벌였고 특히 송은이가 꽤 버티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49.25초나 버텼다.
이어 고수희와 별이 대결을 펼쳤지만, 고수희는 바로 탈락했다. 
반면 별은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손목에 파스를 붙인 상태로 철봉 오래 버티기에서 선전해 45초를 넘는 기록을 남겼다.
임수향과 박선영의 대결에선 39초를 버틴 박선영이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대결은 옥자연 대 허니제이였다. 
팽팽한 승부 끝에 옥자연이 무려 56.28초를 버티며 허니제이를 꺾었다. 

이어진 윗몸 일으키기 테스트에서는 별은 빠른 속도로 35개를 해내며 단독 1위에 등극했다. 이를 본 허니제이는 "코어 힘이 대단하다. 역시 출산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며 감탄했다. 
허니제이와 옥자연 역시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각각 30개 이상을 해냈다. 
임수향도 22개를 해냈고, 주장 송은이는 12개를 했다. 
고수희는 하나도 해내지 못하자 선수들은 옷을 잡아당겨 도와줘 겨우 5개를 해냈으며, 박선영은 17개를 성공했다.

체력 테스트에서는 두 종목 모두 옥자연이 1위를 차지하며 상품을 획득했다.
상품으로 문경은 감독의 사인볼을 받았지만, 선수들은 상품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