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헨리 세후도, “아데산야와 치마에프가 경기한다면 치마에프가 이긴다는 쪽에 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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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헨리 세후도, “아데산야와 치마에프가 경기한다면 치마에프가 이긴다는 쪽에 걸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2.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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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는 캄자트 치마에프가 UFC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유일한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캄자트 치마에프(10승 무패MMA)는 현재 UFC 웰터급 랭킹 11위에 올라와있다. 치마에프는 2021년 10월 30일 UFC 267에서 리징량(18승 7패MMA)을 상대로 1라운드에서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리장량과 경기 이후 캄자트 치마에프의 다음 경기는 길버트 번즈(20승 4패MMA)와 2022년 4월 9일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있는 VyStar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의 메인 카드로 맞붙을 예정이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22승 1패MMA)는 현재 UFC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으며 P4P 순위에서 3위에 올라와 있다. 아데산야는 지난 주말 UFC 271에서 로버트 휘태커(24승 6패MMA)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아데산야의 다음 경기에 대해서는 너무 이르지만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오는 6월 제라드 캐노니어 (15승 5패MMA)와의 경기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헨리 세후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치마에프와 아데산야가 맞붙게 될 경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세후도는 "나는 도박을 하지 않지만 만약 내가 도박꾼이었다면 치마에프가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이긴다는 쪽에 걸 것이다. 아데산야가 치마에프를 이긴다면 나는 입을 다물고 사과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 경기가 일어난다면 난 캄자트 치마에프가 이긴다고 생각한다. 그는 완전히 다른 동물이다." 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세후도는 함께 올린 영상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들은 바에 따르면 치마에프는 말 그대로 아무도 본 적이 없는 훈련을 한다는 것을 들었다. 치마에프가 레슬링으로 끌고간다면 나는 그가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헨리 세후도 (16승 2패MMA)는 UFC 플라이급과 밴텀급에서 타이틀을 획득한 후 2020년 은퇴하고 미국 애리조나주 잭슨의 아코마 체육관에서 코치로 일하고 있다. 세후도는 레슬링 국가대표로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두 체급 동시에 UFC 타이틀을 보유한 기록이 있기 떄문에 'Triple C'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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