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운동을 하거나, 식단을 할 때 빠지지 않고 식단에 들어가는 식품이 바로 계란이다. 계란은 운동을 할 때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빠지지 않고 먹어야 하는 식품인데 단백질 외에도 놀라운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섭취하면 좋다.
◆ 체중관리
삶은 계란의 칼로리는 80칼로리로 매우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체중관리 식단에 반드시 넣어야 하는 식품이다. 체중관리 할 때 삶은 달걀이 지겨워 달걀 후라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달걀 후라이를 할 경우 칼로리가 높아져 120칼로리 이상이 되기에 체중관리가 목표라면 삶은 달걀로 칼로리 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 노화 방지
삶은 계란 안에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우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를 막게 되면 혈관계 질환 예방이 되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더불어 계란 흰자에는 리소자임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균 침투를 막고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계란을 매일 꾸준히 먹게 되면 면역력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 기억력 향상
계란을 먹으면 치매 예방이 된다는 속설이 있다. 그 이유가 틀리지 않은 까닭은 달걀노른자에 있는 레시틴,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 콜린을 합성하는데 쓰인다.
우리 몸에서 콜린이라는 성분은 인지 기능을 맡는 역할에 도움을 주는데 부족할 경우 인지 기능저하 및 신경계 문제가 생겨 치매나 뇌세포에 변화를 주기도 해 방지로 계란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 숙취
계란 후라이보다 삶은 계란은 다양한 효과를 건네주는데 특히 숙취에도 큰 도움을 준다.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알코올 흡수를 막아주기도 하고 음주 전에 먹게 되면 위를 보호하고 알코올을 대부분 흡수해 숙취가 없게 만들기도 한다.
◆ 뼈 강화
운동을 하다 보면 뼈를 다치기도 하고 근육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삶을 계란에는 비타민D가 다량으로 들어 있기 때문에 뼈에 많은 도움을 주고 강화시켜 쉽게 부상을 입지 않게 된다.
◆ 주의사항
계란은 완전식품인 만큼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이 가득 들어 있지만 노른자에는 1개당 200mg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다면 계란의 노른자를 제외하고 먹거나 섭취량을 줄이기도 한다.
하지만 오랜 기간 노른자를 제외하고 흰 자만 섭취를 할 것이 아닐 경우에는 소량으로 하루에 먹는 양을 줄여 나가도 괜찮다. 그 이유는 콜레스테롤도 들어 있지만 철분이나 다른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기 때문에 소량의 계란으로 급격하게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