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18, '트롯파이터' 이대원 뜬다 "멋진 KO승 기대해달라" ··· 스페셜매치 상대 이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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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18, '트롯파이터' 이대원 뜬다 "멋진 KO승 기대해달라" ··· 스페셜매치 상대 이석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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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C

 

[FT스포츠]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초대 챔피언 이대원이 이번 AFC18 대회 스페셜 매치를 펼친다.

오는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AFC18 대회 스페셜매치에서 트롯파이트라는 애칭을 가진 AFC 초대 챔피언 이대원이 이석현과 주먹을 맞붙는다.

이번 AFC 18의 코메인 메치는 7승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이대원의 스페셜매치이다. 

이대원은 2019년 11월 리 웨이동과 한중 격돌에서 1차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대원은 TV 조선의 인기 예능 '미스터 트롯'에 출전하여 '국민댕댕이'로 우월한 외모와 피지컬로 화려하게 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년만에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링에 오르는 이대원은 "너무 오랜만이라 낯설줄 알았는데 훈련을 하면서 즐겁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나는 연예인이자 천상 파이터인것 같다 오랜만에 케이지에 선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상대 이석현에 대한 질문에는 "나랑 키가 비슷하나 조금 더 힘있는 선수같다"며 "그래도 내가 경험이나 뭐나 앞서기 때문에 자신있게 경기를 주도해서 풀어가겠다. 멋진 KO승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양과 함께 하는 첫 대회로 AFC 18은 초호화 대전으로 2021년 마무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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