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탁 트인 자연경관 감상하는 '낙동강 레일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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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탁 트인 자연경관 감상하는 '낙동강 레일파크'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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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야외 나들이 11선

 

[FT스포츠]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서 겨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겨울 풍경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낙동강 변에 위치한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이다. '안심 야외 나들이 11선'으로 추천되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안심 야외 나들이 11선으로 선정된 낙동강레일바이크는 김해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철저한 소독, 거리두기와 인원제한을 둔 안심 여행지이다.

낙동강레일파크는 낙동강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부터 기차 터널을 활용한 와인동굴, 철교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왕복 3km 철교를 달리면서 낙동강 강바람을 맞으면 그간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진다.

지난 2010년 폐 기차 철로를 보수하여 만든 레이바이크는 낙동강 철교를 시작으로 생림터널까지 왕복 3km 거리다.

최대 4명까지 함께 탈 수 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위를 지나가는 레일바이크로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모두에게 소박한 휴식을 안겨준다.

레일바이크가 달릴 때 옛 철길 소리가 그대로 느껴져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낙동강의 자연 경관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지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철교 위에 올라서서 석양을 바라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철교전망대는 15m 높이다. 탁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해질 무렵에는 일몰이 환상적이다.

생림터널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와인동굴. 국내 유일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로 만든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트릭아트, 와인조명, 소망트리, 포토존, 다크하우스 등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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