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 섭취 부족시 생길 수 있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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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섭취 부족시 생길 수 있는 증상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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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철분은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이다. 체내의 각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여 에너지 생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때 철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산소화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서 여러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철분 섭취 부족시 생길 수 있는 증상을 알아보자

시도때도 없이 피곤하다

몸이 피곤해도 일이 힘들어서 그러가보다 하고 넘어기 쉽다.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 조직에 산소가 평소보다 적게 공급되기 때문에 필요한 에어지를 빼앗긴다. 평소보다 2~3배정도 더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초초할 경우 철분 섭취 부족하지 않은지 의심해야 한다.

얼굴빛이 창백하다

병약해 보인다는 뜻으로 '창백하다'라는 말이 있다. 혈액이 빨간색인 이유는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섭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부가 선홍빛을 띈다. 하지만 철분 섭취가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의 생산이 적어져서 얼굴이 창백하게 된다. 특히 아래 눈꺼풀 안쪽이나, 입술 안쪽 이나 잇몸이 평소보다 덜 붉다면 철분 섭취 부족을 의심해야 한다.

숨이 차다

깊은 심호흡을 하더라도 몸 속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낮으며 숨이 찬 느낌이 든다. 운동을 마쳤거나 계단을 오를때도 이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지만 철분 부족일 경우에도 생기는 경우가 잖다.

머리가 아프다 

철분 섭취가 부족하면 신체는 다른 부위에 앞서 뇌에 가장 먼저 산소를 공급한다. 하지만 필요한 양보다 훨씬 적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뇌동맥이 부풀어 오르니 두통을 일으킨다.

머리카락이 빠진다

철분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증으로 발전되어 모발 손실을 유발한다. 빈혈증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제일 급한 곳부터 산소를 보내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곳을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제대로된 기능을 할 수 었다.

심장이 두근거림

심장에 과부하가 걸린다면 심잡음, 심장확장, 불규칙 박동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철분 결핍으로 빈혈증이 생긴다면 생길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심근증과 철분 결핍으로 이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 철분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성 장 질환 유발

철분을 충분하게 섭취한다고 해도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 있다면 철분과 같은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소화관에 손상을 주고 염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질환이 발생한다면 의사가 철분 흡수 관련하여 상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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