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사무직으로 일을 하다 보면,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 하면, 하체 근육이 많이 빠지고, 몸은 뻣뻣해지고, 하체로 순환이 되지 않아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직장인, 학생 등 운동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몸의 순환을 돕고, 하체의 부종을 줄여줄 수 있는 하체 순환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1. 식습관 변화
체내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원활히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을 형성하는 고기류나 부종을 일으키는 인스턴트 식품, 과다한 나트륨 섭취를 줄여나가야 한다.
채소나 과일을 주로 섭취하며 아침저녁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2. 족욕과 스트레칭
다리 스트레칭과 족욕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다리의 근력을 강화시켜준다. 족욕 또한 부기를 해소하고 피로감을 완화시켜준다.
3. 한 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
한 시간에 한 번씩 허리·무릎·발목을 돌리는 스트레칭을 하면 하체에 혈액순환이 잘 돼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하루 몰아서 하는 스트레칭 보다, 1시간에 한번씩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하체순환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자기 전에는 다리 밑에 베개를 넣어 심장보다 다리가 높이 올라가도록 하면 부종으로 인한 하체 비만까지 막을 수 있다.
이런 생활습관 변화로도 하체 부종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증상, 상태, 원인 등을 명확하게 알아보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