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크리스 사이보그, “더 이상 UFC와 함께하지 않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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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크리스 사이보그, “더 이상 UFC와 함께하지 않아 기쁘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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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사이보그는 더 이상 옛 일터인 UFC와 함께하지 않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MMA Fighting의 월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UFC와 Endeavor에게 역사적으로 수익성이 있는 해였다고 발표했다.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하고 비하인드 소토리를 알고 있는 크리스 사이보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 소식에 화답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적은 돈으로 싸워라. 점점 더 많은 거물들이 떠나게 될 것이고 컨텐더 시리즈 계약으로 대체될 것이다." 라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썼다.

전 UFC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25승 2패)는 최근 세간의 이목을 끄는 파이터들이 벨라토르로 뛰어드는 추세를 따라 자신도 벨라토르로 이동을 하게 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라이언 베이더, 게가드 무사시, 로리 맥도널드, 세르히오 페티스 등 전 UFC 스타들은 새로운 프로모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의 시즌 5는 최근 UFC 268가 열리는 주간에 막을 내렸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시리즈는 점점 더 많은 선수들이 계약을 맺는 것을 보아왔다.

현재 36세인 크리스 사이보그는 벨라토르 페더급 챔피언십에서 줄리아 버드를 상대로 승리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지난 금요일 밤 벨라토르 271에서 사이보그는 시네이드 카바나를 상대로 1라운드 녹아웃을 기록하면서 세 번째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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