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크리스 사이보그, "캣 징가노와의 경기는 훌륭한 싸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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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크리스 사이보그, "캣 징가노와의 경기는 훌륭한 싸움이 될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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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여자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는 다음 경기에서 캣 징가노를 상대로 경기를 치루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훌륭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벨라토르 271에서 시네드 카바나를 상대로 빠른 1라운드 승리를 거두었다. 사이보그는 벨라토르에 합류한 이후 4연승을 하였고 이번 승리로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사이보그는 지금까지 벨라토르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가히 경이로워 보였고 그녀는 다시 나가서 경기를 보여줄 생각에 신이 나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바나를 상대로 한 빠른 승리에 이어, 사이보그는 다음 상대에 대해 눈여겨보고 있으며 그 중에 가장 유력한 상대는 캣 징가노로 보인다. 캣 징가노는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이상적인 상대가 될 것이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최근 MMAjunkie.com과의 인터뷰에서 전 UFC 스타인 캣 징가노와의 매치업이 두 선수 모두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보그는 "나는 누구를 싸우고 싶은지 굳이 선택하지 않지만, 누군가가 제안을 하게 되고 연결이 되기 시작한다면, 그 일은 벌어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캣 징가노는 대단한 파이터이다. 그녀는 아만다 누네스를 이긴 마지막 선수이다. 아만다 누네스를 이겼고, 벨라토르에서 무패를 기록했고 만약 내가 그녀와 싸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라고 이어 말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시네드 카바나와 경기를 치뤘지만, 그녀는 그 경기에서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고, 더 좋은 기회를 위해 바로 경기를 뛸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이보그는 "빠른 주기로 시합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잠시만 쉬고 다시 훈련으로 돌아간다. 아주 좋다, 긴 캠프지만 매일 훈련하고 있다. 매일 훈련하게 되면 단지 캠프 훈련이 아니다. 나는 매일 훈련을 하기 때문에 경기가 임박해지면, 그 경기에 대한 훈련 계획을 세우고, 경기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라고 말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벨라토르에서 캣 징가노와의 대결이 성사되길 바라고 있다. 과연 벨라토르는 두 거물급 선수의 대결을 언제쯤 거론 할 것인지 많은 격투 팬들 또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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