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협하는 나쁜 생활 습관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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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협하는 나쁜 생활 습관 4가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1.0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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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건강을 해롭게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이 있다.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감기나 독감이 기승을 부린다. 이 시기에는 아연, 비타민C 섭취 등을 늘려주고 외출 후 반드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신경써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신체활동 부족, 불규칙한 식사, 음주, 흡연 등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생활 습관들이 평균 수명을 6년정도 단축시킨다. 반대로 평소 건강을 위한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평균 17.9년정도 기대수명이 더 길다고 한다.

평소 건강 위협하는 나쁜 생활 습관으로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바이러스를 막지 못 할수도 있다. 건강 위협하는 나쁜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 충분하지 않은 숙면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밤에 7~9시간정도의 충분한 숙면해야 면역 반응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평균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한다.

평균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세포를 재생하는 능력과 에너지 수준 능력을 감소 시켜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최우선을 두어야할 점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다. 잠자는 시간과 더불어 깨어 있는 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것이 수면으로 인한 건강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피곤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이라면 잠을 충분히 못 잤을때 풀어줄 수 있는 회복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 하루종일 앉아있는 습관

꾸준하게 운동하는 사람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한다면 여러가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부득이하게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일할 수 밖에 없다면 짬내서 잠깐씩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산책을 하면 도움이 된다. 앉아서 일을 하다가 잠깐 서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무 환경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 외로움을 많이 탄다

다수의 연구를 살펴보면 스트레스는 면역계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있다. 스트레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지만 그 중에서도 외로움으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제일 큰 영향을 준다.

이러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 친구 등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운동, 사교 모임 등을 갖는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독이나 소외로 인해서 발생하는 만성 우울증은 신체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T 세포 반응을 약화시킬 수 있다. 질환 예방을 위해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 신체활동 부족

바깥 활동이 부족하게 되면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한가지를 놓칠 수 있다. 바로 햇빛 비타민이라고 알려진 비타민D 영양소이다.

날이 좋은 날 야외에서 10분정도 햇볕을 쬔다면 체내에서 비타민D 발생이 증가하고 이는 독감이나 감기를 예방하는 신체 능력을 높여준다. 

전문가들은 뼈를 강화시켜주고 면역 체계 조성을 위해 하루에 2000~5000IU 정도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한다고 권고한다.

비타민D 결핍이 생긴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더불어 류마티스 질환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다. 야외에서 10분간 산책을 즐기면서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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