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알저메인 스털링, “지금 경기는 나갈 수 없지만 목 수술은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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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알저메인 스털링, “지금 경기는 나갈 수 없지만 목 수술은 만족한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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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저메인 스털링은 UFC 267에서 밴텀급 타이틀을 방어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목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알저메인 스털링과 페트르 얀은 코 메인 이벤트에서 매우 기대되는 시합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스털링은 올해 초 목 수술을 받은 여파로 인해 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여 싸울 수 없었지만 밴텀급 챔피언에게는 여전히 수술을 받은 것을 만족하고 있다.

알저메인 스털링은 팟캐스트에서 "저는 제가 내린 결정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일어나고, 자고, 서고, 걷는데 목 아래로 끊임없이 방사되는 통증이 없다는 것은 삶을 변화시킵니다. 삶의 질이 훨씬 더 높아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더 일찍 수술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스털링의 몸 상태가 100%를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그는 내년 초쯤 페트르 얀과 코리 샌드하겐의 잠정 타이틀 경기의 승자와 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털링 또한 내년에 가능한 한 활동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늦어도 1월, 2월, 3월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스털링이 설명했다. "저는 그것보다 더 늦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기 전에 많은 경기를 하고 싶어요. 1년 동안 타이틀전을 세 번 해보고 싶습니다. 그 말은 제가 다음 번에는 이기고 1년 안에 3번 도전해야 한다는 거죠. 큰 업적이 될 거에요. 지금처럼 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가 돌아왔을 때, 알저메인 스털링은 이번 토요일에 페트르 얀이 이긴다면 재대결에서 얀을 다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67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페트르 얀과 코리 샌드하겐의 승자는 알저메인 스털링과 경기를 할 예정이다. 과연 누가 승자가 되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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