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 제18회 학산배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상태바
마산용마고, 제18회 학산배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26 22: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마산용마고
사진 = 마산용마고

[FT스포츠] 마산용마고(경상남도)가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서울 송곡고등학교를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마산용마고는 2005년 2회와 2013년 10회 우승 이후 다시 학산배 타이틀을 되찾았다.

마산용마고는 첫 번째 경장급(70㎏ 이하) 경기에서 이용우가, 두 번째 청장급(75㎏ 이하) 경기에서 김도현이 차례로 점수를 따내 2-0으로 앞섰다.

이어진 청장급과 용장급에서 강재승과 박재성이 각 상대에게 0-2로 패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섯째 판에서 용사급 이준수가 김지후를 2-0으로 이기고 여섯 번째 판 역사급에서 김정인이 이희창을 2-1로 쓰러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