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2일 오전 네덜란드 아르험의 갤레돔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피테서(네덜란드)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점 , 1승 1무로 그룹 선두다.
최근 토트넘의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지난 9월 공식전에서 3패에 빠지며 부진했지만, 공식전에는 3연승을 이루었다. 무라를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 , 뉴캐슬 까지 이겨 3연승 중이다. 뉴캐슬전에서는 손흥민이 시즌 4호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이번 네덜린드 원정에서는 손흥민을 포함한 팀 내 주축 선수들을 데려가지 않는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1일(한국시간) "누누 토트넘 감독은 지난주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한 필드 플레이어 중에 어느 누구도 피테서 원정에 함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매체에 따르면 손흥민, 케인,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새르히오레길론 , 위고 요리스가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누누 감독은 "전체적인 일정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선수를 런던에 두고 잘 회복하여 이번 주말 경기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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