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무한한 이강인 , 발렌시아 후회할 것", 英매체 맞대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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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무한한 이강인 , 발렌시아 후회할 것", 英매체 맞대결 주목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10.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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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르요카 트위터 출처
사진 : 마르요카 트위터 출처

[FT스포츠] 이강인(20·마요르카)를 놓친 '스폐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떠나보낸것을 후회할지도 모른다' 고 전망했다. 

英매체 ‘스쿼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재능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만약 그가 이번경기를 조용하게 마친다고 해도 그의 커리어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며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 이강인을 떠나 보낸것을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하여 발렌시아와 인연을 10년만에 정리하고 , 8월30일 마요르카와 4년간 계약을 맺었다. 

이강인이 친정인 발렌시아를 만나 맞대결을 펼친다. 마르요카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티아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발렌시아와 격돌한다. 현재 마르요카는 승점11, 13위이다. 10위인 발렌시아 승점12 를 누르면 9위 까지 올라갈 수 있다. 

‘스쿼카’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소중한 보석이었다. 타고난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별은 구단에 적지 않은 상처이자 피해가 됐다”며 평가했지만, 발렌시아는 최근 몇 년간 이적시장에서 조잡한 접근 방식으로 , 이강인의 퇴단을 지켜봐야 했다" 고 말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을 통해 세계적인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스쿼카’는 “이강인은 세계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힐 때도 있었다.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기술적인 장점은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발렌시아가 축구 신동을 잡지 못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봤다고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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