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은메달' 여자탁구대표팀 16년만에 최고 성적 ··· 정상탈환 노렸지만 아쉬워
상태바
[포토] '은메달' 여자탁구대표팀 16년만에 최고 성적 ··· 정상탈환 노렸지만 아쉬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01 18: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한국 여자 탁구 단체전 선수들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6년만에 최고 성적 거두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9월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1 ITTF-ATU 아시아탁구 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한 후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 여자 탁구가 31년만의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이시온(삼성생명)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일본에 게임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여자대표팀은 199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회 이후 단체전 우승이 없다. 

그래도 2005년 제주대회(준우승)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16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인도와 단체전 준결승을 치른다. 만약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오는 2일 일본-대만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