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역전승으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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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역전승으로 결승 진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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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유빈SNS
사진 = 신유빈SNS

[FT스포츠]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안도 미나미(일본)에 세트스코어 3대 1로 역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4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8-11, 11-9, 11-8, 11-7로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이다 2세트부터 
우위를 점치며, 3대 1로 역전승을 이뤄냈다. 

한국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간 것은 53년 만이다. 
1968년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에서 2위를 차지한 최정숙 이후 처음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으며, 한국 탁구의 미래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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